[미니다큐] 아름다운 사람들 - 135회 : 빵빵한 희망 나눔

2021-01-30 1

[미니다큐] 아름다운 사람들 - 135회 : 빵빵한 희망 나눔

경북 포항의 한 카페

매주 목요일이 되면 이곳에서 빵 굽는 냄새가 진동한다.

1년전부터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위해 빵 나눔 봉사를 시작한 우병인 목사

매주 천5백여 개의 빵을 구워 이웃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빵을 매개로 힘들고 외로운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는 우병인 목사

빵 봉사를 위해 직접 제빵기술을 배우기도 했다.

그와 뜻을 함께 하는 자원봉사자들이 매주 이곳을 찾아 힘을 모으고 있는데…

이렇게 만들어진 빵은 지역의 취약계층 400여가구에 전달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무료급식소들이 문을 닫으면서 빵을 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한주도 쉴 수 없다는 우병인 목사.

그가 전하는 '빵빵한' 희망 나눔의 현장을 찾아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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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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